중복인 오늘, 삼복 더위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뜨거운 날씨에 폭염 특보가 강화됐고,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서 최고 기온을 기록했는데,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절기 대서인 내일은절기답게 기온이 더 크게 오릅니다.

우선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26도, 대전 24도, 광주 23도, 부산 25도로 오늘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36도, 대전 35도, 광주 36도, 대구 34도까지 오르는 등 또다시 올여름 최고 기온을 경신하겠습니다.

계속되는 찜통더위에 건강 잃기 쉽습니다.

장시간 바깥 활동을 할 때는 틈틈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물을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열돔 현상이 이어지면서 35도 안팎의 심한 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10721213356297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