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최다 기록, 오늘 1,300명 안팎…비수도권도 '5인 모임' 금지

MBN News 2021-07-18

Views 17

【 앵커멘트 】
어제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192명으로 집계돼 일요일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확진자가 전날보다 적긴 하지만, 자정까지의 집계를 종합하면 1,3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휴가철을 앞두고 비수도권 확진도 늘고 있어 정부는 오늘부터 5인 이상의 사적 모임 금지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김태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어제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92명입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378명보다 186명 감소한 수치긴 하지만 일요일 확진자 수로는 최다 기록입니다.

시도별 확진자는 서울이 420명, 경기 333명, 인천 67명 등으로 수도권 820명과 비수도권 372명입니다.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되면서 지난주 평일보다는 중간 집계 확진자가 다소 적게 나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자정까지의 집계를 종합하면 오늘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