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을 맞고도 델타 변이에 감염된 미국의 방송인이 "방심하지 말라"며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연예 전문 방송 진행자로 잘 알려진 캣 새들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델타 변이 감염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새들러는 독감 환자인 줄 알고 코로나19 감염자를 접촉했는데 자신은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마스크를 썼던 터라 괜찮을 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틀간 열이 나고 머리가 욱신거리며 극심한 충혈 증상과 함께 심각한 피로감으로 침대에서 나올 힘조차 없다며 자신이 델타 변이를 심하게 앓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새들러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상기시키려 글을 쓴다"며 "백신을 접종했다고 방심하지 말고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YTN 이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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