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단속 강화…뒷번호판 촬영으로 전환
경찰청이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을 줄이고자 뒷번호판을 촬영하는 방식의 무인단속 장비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도로교통공단에 연구용역을 맡겼고, 오는 9월 표준규격을 제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내년에 해당 무인단속 장비 40대를 대도시 주요 교차로에서 시범 운영하는 데 필요한 예산 20억원을 기획재정부에 요청한 상탭니다.
이륜차는 뒤쪽에만 번호판이 달려 있어, 경찰이 현재 무인장비로 단속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는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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