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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대유행 때도 없던 일"...일주일째 천 명대 확진 / YTN

YTN news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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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기세가 여전한 상황입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는 1,150명으로, 일주일째 천 명이 넘는 네 자릿수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비수도권으로 번지는 양상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일주일째 네자릿수 신규 확진자는 3차 대유행을 뛰어넘는 수준이라고요?

[기자]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1,150명입니다.

전날보다 50명이 늘었는데, 일주일째 확진자가 계속 천 명대를 넘었습니다.

3차 대유행 때도 없던 일입니다.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1,097명, 해외 유입이 53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해 방역이 절박합니다.

서울 414명, 경기 313명, 인천 67명으로 수도권만 794명이나 됩니다.

비수도권의 신규 확진자도 303명으로 매우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경남 49명, 부산 47명, 대구 36명, 대전 31명 등입니다.

어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8명 추가돼 총 146명입니다.

하지만 백신 수급 문제로 접종의 속도는 더디기만 합니다.

어제 1차 백신 접종자는 3만천여 명, 2차 접종자는 6만5천여 명이었습니다.

전체 인구 대비로 보면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30.4%,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11.6%입니다.

감염 지표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확진자 접촉이나 감염경로 '조사 중' 비율이 80%에 이릅니다.

델타형 변이가 전체 변이 검출 건수의 63%나 됩니다.

정부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8월 중순 신규 환자가 2천 명 이상도 나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입니다.





YTN 김종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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