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추은호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본경선 진출 후보 6명이 결정된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의 지지율이 약진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과연 본경선에서 막판 추격이 가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오늘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부친의 안장식을 마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정치 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 추은호 해설위원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제 예비 경선 결과가 발표되지 않았습니까? 6명의 후보가 가려졌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 기관에서 했었던 그런 여론조사와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 같아요.
[추은호]
그렇습니다. 6명 중에 누구나 5명은 쉽게 예측을 했을 거고요. 마지막 1명이 누구냐, 결국 김두관 의원으로 결정이 됐는데 후보별 순위, 득표를 공개하지 않는다. 이것이 민주당 특별 당규에 정해져 있습니다.
보통 이런 선거가 끝나면 뒷이야기로 누가 1위다, 2위다 이런 것이 흘러 나오는데 전혀 흘러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꽁꽁 숨겨져 있습니다. 예비경선은 여론조사로만 결정이 됩니다.
당원 그리고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50였는데 본경선은 다릅니다. 본경선은 권리당원, 대의원 그리고 일반 국민 할 것 없이 선거인단에 등록하면, 물론 대의원과 권리당원은 자동으로 등록이 되는 거고요.
일반 국민도 누구나 등록하면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똑같이 한 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론조사를 한 것은 아무래도 감성적인 면에 좌우될 수 있는데 일반 선거인단 조사는 아마 등록하는 시점부터 내가 누구를 찍겠다, 이렇게 결정하고 들어가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을 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될지, 조금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만큼 민주당의 대선 레이스가 빨라지고 있는데 관심은 어쨌든 본경선, 대선 1위 후보가 누가 될 것인가, 이렇게 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윤석열, 이재명 양강구도는 맞는데 두 사람 다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고요. 그 대신에 이낙연 전 대표가 확 오른 걸 확인할 수 있었거든요.
[추은호]
오늘 발표된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대선후보 적합도 여론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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