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도쿄올림픽 개막식 참석과 한일 정상회담 개최 여부와 관련해 일본 측이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최근 일본 언론들을 통해 문 대통령의 방일 관련 보도들이 흘러나오는 것과 관련해 일본이 한일 정상회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듯한 태도를 보여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상회담은 그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며, 일본 측이 형식만 정상회담으로 약속하고 15분 안팎의 만남을 가지려 한다는 보도를 경계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의 도쿄올림픽 개막식 참석과 한일 정상회담 개최 여부는 일본의 태도가 중요하다며, 일본 측이 진정성을 갖고 협의에 임해야 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YTN 홍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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