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장모 모해위증' 재수사…공정성 고려해 사건재배당
한편, 대검찰청이 윤 전 총장의 장모 최모씨가 연루된 모해위증 의혹에 대한 재수사를 결정한 가운데, 검찰이 공정성 논란을 우려해 사건을 재배당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최씨의 모해위증 혐의 관련 고소·고발 사건을, 당초 배당했던 형사4부에서 형사5부로 재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형사4부 한기식 부장검사가 모해위증 고소 사건의 재항고인 정대택 씨 공판에 관여했기 때문입니다.
한편, 대검이 최씨 사건에 대한 재수사 명령을 한 것은 일부 고발 내용에 대한 검찰 판단이 누락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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