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도 확산세…휴가철 앞둔 피서지 '방역 고삐'

MBN News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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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번에는 부산 해운대 앞으로 가겠습니다.
확진자의 80%가 수도권에 몰려있지만, 대표적 휴가지인 부산 해운대 역시 안심할 수 없습니다.
휴가철을 맞아 수도권 인파가 대거 찾아올 수 있기 때문이죠.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나가 있는 박상호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 기자 】
부산 해운대의 최대 번화가인 구남로에 나와 있습니다.

【 앵커멘트 】
부산도 어제부로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죠, 지금 해운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기자 】
제가 서 있는 이곳에서 뒤로 200여 미터만 가면 해운대해수욕장입니다.

백사장에서는 오후 6시부터 음식을 먹지 못하다 보니 저녁이면 이곳으로 사람들이 몰려드는데요. 오늘은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습니다.

금요일이지만, 평소 평일보다 한산합니다.

부산은 오늘도 신규 확진자가 62명이나 나왔습니다.

지난해 12월 30일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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