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코백스에 'AZ 아닌 다른 백신' 요구"
북한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작용을 우려해 백신 공동구매·배분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에 다른 백신 지원 가능성을 타진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기자간담회에서 "북한은 해외 백신 도입을 추진 중이지만 현재 확보한 것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우방인 중국·러시아로부터 백신 지원을 받을 가능성에 대해선 "북한이 중국산 백신에 대한 불신으로 도입을 주저하고 있다"며 "러시아 백신은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무상지원을 요구하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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