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윤석열 부인 사문서위조 의혹 수사

연합뉴스TV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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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윤석열 부인 사문서위조 의혹 수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가 모친 최모씨와 함께 사문서를 위조했다며 고발당한 사건을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최씨가 김건희씨 몰래 회사 감사에게 연락해 허위 잔고증명서를 위조하도록 부탁한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며 김씨를 고발했습니다.

최씨는 2013년 경기 성남시 땅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동업자와 짜고 은행에 347억 원을 예치한 것처럼 통장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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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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