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윤석열 동서 소환…장모 요양병원 관여 의혹 수사
검찰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가족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수사팀이 윤 총장의 동서를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윤 총장의 장모 최 모 씨의 요양병원 개설과 부정수급 관여 의혹과 관련해 최씨의 사위인 유 모 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윤 총장의 장모인 최씨는 요양병원을 설립한 뒤 요양급여 22억 원을 부정수급했다는 의혹을 받았으나, 이사장직에서 물러났다는 이유로 불기소 처분된 바 있습니다.
검찰은 요양병원 행정원장이었던 유씨를 상대로 최씨가 병원 운영에 개입했는지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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