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접종률 1위' 이스라엘도 델타에 휘청...돌파감염 속출 / YTN

YTN news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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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려원 앵커
■ 출연 : 명형주 / YTN 이스라엘 리포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백신 접종으로 한숨 돌렸던 전 세계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다시 인장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백신 접종률 1위로 가장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던 이스라엘에서는 접종자의 돌파감염도 속출하면서 다시 강도 높은 방역조치에 들어갔습니다.

현지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YTN 명형주 이스라엘 리포터 연결돼 있습니다. 먼저 이스라엘 확진자, 최근에 얼마나 많이 늘었습니까?

[명형주]
이스라엘은 지금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일일 확진자 수가 10명 내외까지 내려갔었는데요. 지금 전 세계 델타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서 이스라엘에서도 6월 21일 기준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100명이 넘었고 어제 기준으로 연 3일 동안 50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게다가 어제 입국자 가운데 4명이 델타 플러스 변이에 감염된 것이 확인되면서 긴장을 늦추고 있지 않습니다.


지금 이스라엘 인구가 900만 명이 안 되니까 지금 정도 수치면 상당히 많이 나오는 거라고 볼 수 있는 거죠?

[명형주]
그렇습니다. 그러나 1월달만 하더라도 하루에 9000명이 넘게, 1만 명이 넘게까지 확진자가 있었던 적이 있어서 지금 현재 숫자는 굉장히 적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에서는 가장 먼저 전 세계에서 마스크를 벗도록 했습니다. 특히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도록 했던 게 눈에 띄었는데 지금 실내에서 다시 마스크를 쓰도록 했다고요?

[명형주]
실내 마스크 착용 규제가 해제된 지 열흘 만에 다시 규제를 가져온 거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식당이나 카페나 대중교통에서 쓰고 있는 사람, 안 쓰고 있는 사람 반반 정도인 것 같습니다.


반반 정도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는 사람, 안 쓰고 있는 사람 이렇게 된다고 하면 지금 정부 지침이 그렇게 내려온 거 아닙니까?

[명형주]
지금 정부 지침은 그렇게 되어 있는데 사람들이 아직까지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심각한 우려는 별로 없는 이유가 지금 보건부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6월, 7월 정도 통계를 봤을 때 화이자 델타 변이가 64% 정도 효과가 있다고는 얘기를 했지만 중증과 사망에 관해서는 93%의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기 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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