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틀 연속 1,200명 안팎…"4차 대유행 진입"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에 이어 1,2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4차 대유행에 진입한 위기 상황"이라며 확산세가 꺽이지 않으면 수도권에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 격상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선별진료소 '북새통'…대중교통 감축 운행
정부가 젊은층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강력하게 권고한 가운데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엔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서울시는 임시선별진료소를 2배로 늘리고, 밤 10시 이후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20% 줄이기로 했습니다.
▶ 민주, 오늘 4차 토론…야권연대·정치 참여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한 다른 대권 주자들의 견제가 집중되는 가운데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8명이 오늘 마지막 4차 TV 토론회에 나섭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만나 야권연대에 나섰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정치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