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주초 6학년 학생 23명 확진...3천 명 전수 검사 / YTN

YTN news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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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넘게 발생해 방역 당국이 전수 검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시 미추홀구와 인천시교육청은 어제(5일) 오후 인주초등학교 6학년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이 이들 학생이 소속된 3개 학급, 55명을 먼저 검사한 결과 지금까지 2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오늘 오전 해당 학교에 선별 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 가족 등 3천 명을 전수 검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경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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