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대 입학생 43%는 특목고·자사고·영재학교 출신
올해 서울대 입학생 10명 중 4명은 특목고나 영재고, 자사고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 하늘교육이 올해 6월 대학알리미 공시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 입학생 3,437명 가운데 특목고나 영재고, 자사고 출신은 1,469명으로 약 4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대 다음으로는 고려대와 연세대가 각각 1,325명, 1,260명으로 특목고, 영재학교, 자사고 출신 신입생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종로학원 하늘교육은 "수시에서는 학생부종합 전형 선발 인원이 많고, 정시에서도 자사고 등이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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