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 외곽에서 천5백 년 전 백제 귀족의 인골과 금동 귀걸이가 출토됐습니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백제 사비 도읍기 왕궁터로 보이는 관북리 유적에서 10km 떨어진 초촌면 응평리 횡혈식 석실묘에서 두개골을 비롯한 인골과 금동 귀걸이, 목관 재료를 발굴했습니다.
조사단은 고분 조성 시기가 600년 전후로 추정되며, 무덤 규모와 축조 방식·유물 등을 보면 백제 귀족이 묻힌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백제 석실묘는 구조상 도굴이 되기 쉬운데, 응평리 무덤은 도굴 흔적이 전혀 확인되지 않아 긴급 조사를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은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10702182242108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