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서울 도봉서원 터에서 쏟아져나온 고려 시대 불교 공예품들이 보물이 됩니다.
문화재청은 도봉서원 건물터에서 발굴한 유물 10점으로 구성된 서울 영국사지 출토 의식공양구를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금강저와 금강령 등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된 의식공양구는 고려 왕실의 후원을 받은 고려 시대 금속공예 기술의 절정을 보여주는 유물들입니다.
원래 조선 시대 도봉서원 터라고 알려진 출토지는 발굴조사 과정에서 고려 시대 영국사 터라는 점이 새롭게 밝혀졌습니다.
문화재청은 또 16세기 안동 유학자 김유부터 손자 김영까지 3대가 쓴 조선 전기 요리책 수운잡방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YTN 이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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