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더인터뷰] '여권 1위' 이재명계 좌장의 경선 전략은? / YTN

YTN news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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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정성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늘 오전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습니다. 이재명 지사와 30년이 넘는 인연을 가진 분입니다. 좌장으로도 불리는데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30년지기라고 알려져 있는데 사법연수원 때부터 알게 되신 겁니까?

[정성호]
저희가 87년도에 사법연수원에 같이 들어가서 그 이후 지금까지 잘 가깝게 지내고 있습니다.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연수원에서?

[정성호]
특별한 에피소드는 굉장히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낮에는 공부하고 저녁에 만나서 자주 술 마시고, 또 좋아하는 2년차 수습 나갈 때 제가 성남에서 검사시보 수습을 했었고 이 지사 집이 바로 그 달동네여서 퇴근하면서 같이 만나 이런저런 세상 이야기하고 가깝게 지냈죠.


이렇게 30년 동안 이런저런 세상 이야기, 술친구로 지내면서 이재명 지사의 마음을 어느 누구보다 잘 안다라고 자부하시는 것 같은데 오늘 대선출마 공식선언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온라인으로 했거든요. 의원님의 생각이십니까?

[정성호]
저는 그렇게 머리가 좋지 못합니다. 대개 이 지사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습니다. 언제, 어떤 방식으로 출마할지에 대한, 출마선언을 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여러 의견을 듣고 최종적으로 본인이 결심해서 저도 그저께까지 몰랐고 당일날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결정했다고 들었고요. 이 지사의 일하는 스타일이 그렇습니다. 널리 듣고 최종 결정은 본인이 책임 하에 결정하고 그런 스타일이죠.


아무래도 그 이유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를 했다, 이렇게 봐야 됩니까?

[정성호]
그렇죠. 지금 코로나19가 다시 번지는 그런 양상도 보이고 있죠.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세 대결 식 또는 세 몰이식 출마선언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보이겠습니까? 그래서 방역 문제도 있고 또 국민들의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들 이해해서 단촐하게 혼자서 했습니다.


앞서 저희가 영상으로도 보여드렸는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날 출정식 현장과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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