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에 쓸 수 없는 복어알과 피마자 등으로 제품을 만들어 암과 당뇨 등을 치료할 수 있는 것처럼 허위 광고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복어 알을 복어추출액으로 만들어 말기 암 환자 등에게 수백만 원을 받고 판매하거나 모발 관리용 피마자 오일을 변비 치료 식품으로 판매한 업체 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는 인터넷쇼핑몰과 전단지 등을 통해 해당 제품이 항암작용을 하고 당뇨와 고혈압, 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 광고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복어는 암 치료에 효능이 없을 뿐 아니라 알과 내장, 껍질, 등에 독이 들어 있어 이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잘못 섭취하면 중독을 일으키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YTN 박홍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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