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폐기물처리업체 화재...9천5백만 원 피해 / YTN

YTN news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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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8일) 8시쯤 경남 진주시 대곡면에 있는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난 불이 7시간여 만에야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폐기물 처리장 2개 동 1,200여 ㎡와 생활용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천5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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