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8일) 8시쯤 경남 진주시 대곡면에 있는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은 밤 10시쯤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며,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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