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일 수도권 3개 시·도 방역대책 논의"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의 추가 방역대책을 논의합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28일) 코로나19 상황 배경 브리핑에서 "내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회의에서 수도권 방역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수도권에서 연일 400명 안팎의 확진자가 쏟아지는 가운데, 다음 달 1일부터 새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유흥시설 영업 재개와 식당, 카페 등의 영업시간 연장이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회의에서는 감염 위험이 큰 시설과 활동에 대한 대책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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