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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한 플로리다 아파트 "100억 보수공사 필요" 무시…사망자 9명으로 늘어

MBN News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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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 마이애미 아파트 붕괴 참사가 나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지만, 생존자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무너진 아파트는 3년 전 심각한 하자가 지적됐지만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기종 기자입니다.


【 기자 】
건물 붕괴 참사 이후 90시간 가까이 지났지만, 추가 생존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확인된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습니다.

▶ 다니엘라 레빈 카바 /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
- "현재까지 병원에서 1명이 숨졌고, 현장에서 8명의 희생자를 추가로 수습했습니다."

실종자는 여전히 150여 명.

짙은 연기를 내뿜어 수색을 방해한 불길은 잦아들었지만, 작업은 쉽지 않습니다.

생존자가 있을지 모를 공간을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너진 아파트는 3년 전 심각한 하자가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조공학 기업 모라비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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