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일부 실시간 혼잡도, 스마트폰 확인 가능
이르면 다음달부터 서울 지하철 일부 구간의 실시간 혼잡도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애플리케이션 '또타지하철'을 통해 우선 2호선부터 지하철 칸별 실시간 혼잡도를 제공할 예정으로, 내년 9월까지 1∼8호선 전체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혼잡도는 객차별 휴대전화 통신 자료와 교통카드 자료를 바탕으로 산출됩니다.
공사 관계자는 "실시간 정보가 승객들의 물리적 안전거리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정확도를 높이고, 연장 노선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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