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9시까지 540명 확진…내일 600명 안팎 예상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어제(26일)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어제(26일) 자정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540명입니다.
이는 그제(25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582명보다 42명 적은 수치입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430명으로 79.6%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이 110명이었습니다.
오늘(2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500명대 후반, 많으면 6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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