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에도 전국 해수욕장은 나들이객으로 북적였습니다.
다음 달 해수욕장이 본격 개장하면 지난해보다 더 많은 피서객이 몰릴 전망입니다.
고재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백사장이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아이들은 모래 장난을 하느라 바쁩니다.
나들이객들은 바다로 뛰어들어 신나는 물놀이를 즐깁니다.
한낮 온도가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많은 사람이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습니다.
백신을 맞고 온 관광객은 한결 마음이 편합니다.
[유준혁 / 관광객 : (백신 맞고 오니) 편합니다 마음이. 가족들하고 시간도 보내고 날씨도 좋고 제주도도 좋고.]
제트 보트가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달립니다.
머드 축제로도 유명한 대천 해수욕장에도 사람들이 주말을 맞아 몰렸습니다.
날은 더워지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실내보다는 밖으로 나들이를 나온 겁니다.
[송기범 / 관광객 : 코로나가 심한 시기에 실내에서 사람 많은 데에서 시간 보내기 보다는 밖에서 넓은 데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나왔습니다.]
대천 해수욕장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해수욕장은 다음 달 초부터 중순까지 잇따라 개장합니다.
YTN 고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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