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국인 생활비 비싼 도시 11위"
전 세계 209개 도시를 조사한 결과, 서울이 외국인 생활비가 비싼 도시 11위에 올랐다고 컨설팅업체 머서가 밝혔습니다.
1위는 지난해 2위였던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로 조사됐고, 2위에는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위였던 홍콩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일본 도쿄가 4위, 중국 베이징이 9위를 차지하는 등 상위 10곳 중 절반 이상이 아시아 도시였습니다.
외국인 생활비가 가장 저렴한 도시는 키르기스스탄 수도인 비슈케크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주택비용, 교통비, 식비 등 200여개 항목에 걸친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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