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이 코로나19 예방 접종 완료자에 대한 방역 지침을 완화함에 따라 국방부도 예방 접종을 모두 마치고 2주가 경과한 장병에 대해 휴가를 다녀와도 격리를 면제하는 등 방역 지침을 대폭 완화합니다.
얀센 백신 1차 접종 혹은 아스트라제네카나 화이자 백신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치고 2주가 경과한 장병은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해외에서 입국해도 자가 격리 없이 14일간 예방적 관찰만 받게 됩니다.
특히,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치고 2주가 지난 경우 휴가를 다녀온 병사 등은 격리하지 않고 예방적 관찰만 시행하도록 해 격리 병사들에 대한 관리 부담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또. 면회 방문자가 예방 접종을 완료한 경우엔 영내 장병이 접종하지 않아도 면회가 즉시 허용되며,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완료자는 다음 달부터 군 체육 시설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되고, 종교 활동도 가능해졌습니다.
이어 다음 달부터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 완료자는 사적 모임과 박물관 등에 인원 제한 없이 참석 가능하며, 영내 목욕탕은 인원 제한 없이 쓸 수 있게 됩니다.
이승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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