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내일부터 3분기 사전예약...새 거리두기 보완 장치는? / YTN

YTN news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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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정기석 /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 국민의 약 30%가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가운데 내일부터 3분기 접종 대상자의 사전 예약이 시작됩니다.


다음 달 거리두기 완화를 앞두고 확진자가 급증할 거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지자체별로 상황에 맞는 방역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류재복 해설위원,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살펴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지금 상반기 누적 접종률은 이미 목표치는 넘어선 상황이지요. 정은경 청장이 고령층이 2차 접종을 완료하는 8월까지가 상당히 중요하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당장 다음 달부터 거리두기가 완화되지 않습니까? 어제도 류재복 위원이 지적을 했습니다마는 이 시기, 이 사이에 그동안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 이게 상당히 중요할 것 같아요.

[류재복]
네, 권덕철 복지부 장관이 오늘 아침에 한 말을 소개드리고 시작하고 싶은데요.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은 코로나19 예방의 핵심을 이루는 안전장치의 두 축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백신의 접종이 늘어난다고 해서 기본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그것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으로 가지 못한다는 얘기이고요. 그것은 이미 영국의 사례에서 알지 않았습니까? 영국은 지금 백신 접종률이 상당히 높은, 그러니까 상식적으로 보면 이미 집단 면역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어야 할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확진 환자가 1만 명까지 올라가고 있는데 그것은 대부분의 전문가들의 진단은 방역수칙이 너무 많이 무너졌다라고 얘기를 하는 것이죠. 유럽의 여러 나라들이 지난해부터 워낙 코로나19 때문에 고생을 해서 지금 프랑스도 곧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해제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방역 조치들이 한꺼번에 너무 쉽게 풀려버리면 다시 한 번 코로나19의 발생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고 어제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백신 접종의 속도는 7월 한 달 상반기는, 7월의 중순까지는 거의 이루어지지 못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그래서 7월 중순 전까지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거리두기가 급격하게 완화되기 때문에 이 지점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얘기를 한 것이고, 정은경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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