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성 김 "미국, 의미있는 남북대화·협력 지지"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가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했습니다.
협의를 마치고 나오면서 성 김 대표는 "미국은 의미있는 남북대화와 협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는데요.
회의 결과에 대한 양측의 발언 직접 보시겠습니다.
[노규덕 /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지난 5월 한미 정상 간의 협의를 적극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습니다.
한미 간 협의내용을 모두 공개할 수는 없지만 한반도의 비핵화와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였습니다.
특히 남북 간 또 북미 간의 기존 합의 등을 바탕으로 북한과의 대화와 관여를 어떻게 추진할지에 대해 중점 협의하였습니다.
앞으로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면서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대화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한미가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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