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김동식 구조대장의 빈소를 찾았습니다.

송 대표는 유가족을 위로한 뒤 물류창고 화재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공청회를 거쳐 입법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도 SNS를 통해 김 대장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를 표하고 초기 진화설비가 기준에 맞게 동작했는지 밝혀지면 물류창고 등에 새 화재 설비 기준이 필요한지 고민해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오늘(20일) 국민의힘 의원들과 빈소를 찾아뵙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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