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사의 팔을 물기도 하고, 엄마에게 반항도 하는 아기 판다. 첫 돌을 앞둔 푸바오에게 요즘 '판춘기'가 왔다고 하는데요.
푸바오는 잘 자라고 있는 걸까요?
#자세한 스토리는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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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뷰 찍은 푸바오, 150배 폭풍 성장
나무 위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낮잠을 자는 이 녀석. 에버랜드의 마스코트인 아기 판다 푸바오입니다.
지난해 7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탄생한 이 암컷 판다는 태어날 때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사육사 다리에 매달려 놀아 달라고 조르는 듯한 모습을 담은 영상은 조회 수가 1000만을 넘었습니다.
197g의 작은 체구로 태어난 푸바오는 300일 만에 31㎏으로 150배나 폭풍 성장했습니다. 100일 전만 해도 나무에 오르는 것도 서툴고, 행동 하나하나가 마냥 귀엽게만 보였는데요. 하지만, 이젠 나무 꼭대기에도 쉽게 올라가고, 사육사들이 다루기 어려울 정도로 힘도 세졌다고 합니다.
푸바오는 잘 자라고 있는 건지, 푸바오를 태어날 때부터 돌본 강철원 사육사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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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말 안 듣고, 힘도 하루하루 달라져”
푸바오가 훌쩍 큰 것 같네요.
“생후 200일 정도가 제일 귀엽고 장난스럽고, 막 깨물어주고 싶은 그런 나이라면 ...
기사 원문 : https://news.joins.com/article/24086215?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