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종 / 경기 이천소방서 재난예방과장]
처음에 건물 구조안전진단을 10시부터 실시를 해서 10시 29분까지 실시했는데 저희 실종대원 수색조가 10시 32분에 투입이 돼서 실종된 흔적을 10시 49분에 발견했습니다. 10시 49분이요.

그리고 흔적을 발견한 다음에 수습을 위해서 주변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겠죠. 주변을 정리한 다음에 실종대원 유해 수습을 11시 32분부터 시작을 해서 12시 12분에 완료를 했습니다.

여러분들 아까 보시다시피 그렇게 수습을 해서 저희 구급차로 이천병원, 경기도 이천시 이천병원 영안실로 이송을 아까 막 했으니까 금방 도착하겠죠. 구조 과정은 시간대별 구조 상황은 제가 말씀을 드렸고 구조대원 15명이 3개조로 투입이 됐습니다.

유해 발견 장소는 화점에서 벗어나서 탈출 도중에 고립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입구에서 직선거리, 보행거리 말고 직선거리로 약 50m 지점입니다.

유해의 상태는 제가 확인은 못 하고 현장에 투입됐던 대원들한테 확인한 바로는 내부의 상당한 고열과 화염으로 훼손이 심한 상태라고 보시면서 됩니다.

최대한 수습할 수 있는 대로 수습을 해서 병원으로 구급차로 모신 상태입니다.

궁금하신 것 있으면 질문 받겠습니다. 수습 시간이 생각보다 좀 걸렸죠. 시신 훼손 상태가 있으니까. 11시 32분부터 12시 12분까지 수습을 했습니다.

[기자]
시간대별로 다시 한 번 들을 수 있을까요?

[박수종 / 이천소방서 재난예방과장]
건물 구조안전진단을 10시부터 10시 29분까지 실시를 했고 실종 대원 수색 투입을 10시 32분에 했습니다. 실종대원 흔적을 10시 49분에 발견을 했고 10시 49분부터 11시 32분까지 주변을 정리했습니다.

수습하기 위한 주변 정리를 했죠. 그래서 11시 32분부터 12시 12분까지 유해를 수습을 했습니다. 발견된 위치는 입구에서 직선거리로, 보행거리 말고 직선거리로 50m 지점입니다. 지하 2층 중심부에서 좌측으로 약간 벗어난 지점에서 50m 안쪽.

[기자]
발견했을 때 주변에 뭔가 매몰됐거나 그런 흔적이 있었나요?

[박수종 / 이천소방서 재난예방과장]
워낙 물건들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 주변 정리하는 시간이 많이 걸린 것으로 봐서는 상당히 여러 가지 물건하고 얽혀 있었다고 추정하시면 됩니다.

[기자]
건물 안전진단 아까 지하 2층 위주로 하셨다고 그랬는데...

[박수종 / 이천소방서 재난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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