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핫피플] 난치병 투병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수술 후 회복 중 外
▶ 난치병 투병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수술 후 회복 중
첫 번째 핫피플은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씨입니다.
'근육긴장이상증'으로 1년 6개월 동안 투병 생활을 했던 이봉주 씨.
지난 7일 '척수지주막낙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했습니다.
은퇴 후 방송에 출연하고, 대한육상연맹 임원 등으로 활동하던 이봉주 씨는 지난해 초부터 원인 모를 통증으로 고생해 왔는데요.
수술 후 회복 중인 이봉주 씨는 유튜브를 통해 "수술 경과가 좋은 편"이라며 "허리 경련 현상도 거의 잡혔다"고 근황을 전해왔습니다.
또한 "많은 분이 걱정해주셔서 수술을 잘 받았다"며 "달리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 옥주현 '컨디션 난조'에 사과…위키드 측 "전액 환불"
두 번째 핫피플은 뮤지컬 배우 옥주현 씨입니다.
뮤지컬 '위키드'의 초록 마녀 앨파바 역을 맡은 옥주현 씨.
지난 17일 부산에서 열린 무대에서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목 상태가 나빠졌는데요.
결국 2막의 주요 넘버를 놓치면서 배역을 완벽히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옥주현 씨는 공연이 끝난 뒤 관객들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위키드 측은 "공연이 원활하지 못했던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티켓값은 전액 환불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SNS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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