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새 거리두기 시범적용 지역, 안정적 관리"
정부가 다음 달 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을 앞두고 일부 지역에서 시범 적용한 결과,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적으로 관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군위, 의성 등 개편안이 시범 적용된 경북 16개 군의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수는 기존 0.15명에서 0.2명으로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들 지역에선 사적 모임은 8명까지 가능하며 종교시설에서의 모임과 식사, 숙박 등을 제한되고 있습니다.
경북에 이어 개편안을 시범 적용한 전남도 적용 전후 1주간 신규 확진자는 0.34명으로, 0.04명만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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