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거리두기 2단계 지역 수도권→전국 확대 검토
정부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현재 수도권에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오늘(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방안을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6일 서울과 경기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데 이어, 19일에는 인천으로 지역을 확대해 방역 수위를 강화했습니다.
정부는 현재,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검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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