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는 김포의 한 어학원에서 수강생과 강사 등 모두 2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확진자 가운데 4명은 어학원 강사들로, 그제(14일) 감염이 확인됐고, 나머지 21명은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어학원의 학생과 교사가 모두 267명에 달해 확진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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