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아메리카 참가 선수단 코로나 양성반응 잇따라
다음 달 10일까지 브라질에서 진행되는 남미 축구 국가대항전인 코파아메리카 참가국 대표팀 선수단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볼리비아 대표팀 선수 3명과 기술위원 1명이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베네수엘라 대표팀 선수와 기술위원 13명도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코파아메리카로 3차 확산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라는 시민단체 등의 반발에도 대회 개최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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