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양문석 / 前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박정하 / 前 청와대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변화의 바람 속에 제1야당 당수에 오른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대표가 곧바로 당직 인선에 나서는 등 쇄신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현상이 몰고 온 야권발 태풍에 차기 대선을 9개월 남짓 앞둔 정치권도 크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 두 분과 함께 전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도 한번 봐주세요.
안녕하십니까? 제가 질문거리가 많다 보니 급했습니다. 지금 본격적인 얘기하기 전에 저희가 계속 리포트를 통해서 예고해 드린 대로 이준석 신임 대표가 김기현 원내대표를 만나고 있습니다. 혹시 지금 분위기를 한번 두 분께 예상 부탁드려도 될까요?
[박정하]
4시부터 지금 만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죠. 아마 어제 대표 비서실장하고 수석대변인은 발표했습니다마는 나머지 당직에 대해서는 원내대표와 상의하는 형식을 띠는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이번 만남에서 주요 줄기는 대부분 다 정리가 될 것 같고 크게 이변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그리고 기타 사무부총장이나 각종 위원회 위원장들, 당의 당직을 맡아야 될 분들이 많은데. 아마 파격적으로 대표에 당선된 이준석 대표가 그동안 당을 대행으로 이끌어왔고 그다음에 원내 지도부를 구성하고 있는 김기현 원내대표한테 많이 의견을 서로 주고받으면서 원만하게 저는 크게 이견 없이 물줄기가 잡히지 않을까라고 예상합니다.
원만하게 이뤄질 것이다, 이렇게 예상하고 계시고. 사실 40여 일간 김기현 원내대표가 당대표 권한대행도 맡지 않았습니까? 오늘 SNS에 올린 것 보니까 일단은 신임대표에게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인데. [양문석] 회동 내용이 원만하냐, 원만하지 않냐. 갈등이냐, 통합이냐 이런 내용들이 아니고요.
현실적으로 사무총장을 누구를 앉힐 거냐. 그다음에 정책위의장을 누구를 앉힐 것이냐. 그 사람이 누구이냐가 지금 초미의 관심사가 될 수밖에 없는 사안인데 얼마큼 이준석 대표의 파격적이고 새로운 정책들을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이 현실화시킬 수 있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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