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 클로징]“반복되는 불행은 불운이 아니다”

채널A News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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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모 씨/예비신랑 아버지]
"자기 혼자 살아있다는 죄책감에 밤새 악몽에 시달리고...”

2년 전 잠원동 붕괴사고로 짝을 잃은 예비 신랑은 아직도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결혼 반지 찾으러 가던 예비 부부를 건물이 덮친 이 사건, 2년 뒤 광주에서 똑같이 벌어졌습니다.

2년 전 없었던 현장 감리자는, 이번에도 없었습니다.

오늘의 한마디, “반복되는 불행은 불운이 아니다"로 하겠습니다.

오늘 뉴스 여기까지입니다.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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