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큐브] '남성 몸캠' 촬영·유포범 신상공개…29세 김영준

연합뉴스TV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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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큐브] '남성 몸캠' 촬영·유포범 신상공개…29세 김영준


큐브 속 사건입니다. 큐브 함께 보시죠.

이번 큐브는 'WHO'(누가)입니다.

남성 1,300여 명의 알몸 영상 등을 촬영해 판매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제2n번방 사건'이라며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보고 피의자 신상도 공개했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김성수 변호사, 오창석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남성 1,300여 명의 알몸 영상 등을 촬영해 유포한 사람, 바로 만 29세의 남성 김영준입니다. 범행 수법이 상당히 치밀하면서도 엽기적이기까지 한데요. 여성으로 가장해 피해 남성들에게 접근을 했다고요?

앞서 n번방 사건의 피의자 조주빈의 경우 징역 40년형의 중형이 선고된 바 있는데요. 김영준은 어느 정도의 처벌을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그런데 앞서 n번방 사건의 가해자들이 잇따라 중형을 선고받았음에도 여전히 제2, 제3 n번방 사건들이 어디선가 또다시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충격입니다. 여전히 디지털 성범죄를 막을 방안들이 부족한 게 아닌가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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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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