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손해보험' 예비허가 통과…연내 출범 목표
카카오가 손해보험사 설립을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어제(9일) 카카오 측이 제출한 손해보험사 예비허가 신청을 심의해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통신판매 전문을 표방한 이 손보사가 카카오의 플랫폼과 연계해 택시·대리기사 보험, 어린이 보험 등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봤습니다.
예비허가를 통과하면 6개월 이내에 본허가를 신청해야 하며 카카오 측은 연내 본허가를 목표로 사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카오손보가 본허가를 받으면 빅테크 기업이 보험업에 진출한 첫 사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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