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장관 "소폭 금리 인상은 결국 미국에 도움"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미국의 확장 재정 정책으로 인플레이션이 유발되고 금리 인상이 뒤따르더라도 미국에 이로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현지시간 6일 블룸버그통신과 한 인터뷰에서 "금리가 결국 약간 상승하는 환경이 된다면 사회적 그리고 연방준비제도 관점에서 결국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지난 10년간 너무 낮은 인플레이션, 너무 낮은 금리와 싸우고 있다"면서 "정상적 금리 환경으로 되돌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옐런 장관은 지난달에도 미국 경제의 과열을 막기 위해 기준금리를 올려야 할 필요성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