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값 고공행진…"6월 하순 하락할 듯"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한동안 잠잠한데도 달걀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달걀 한 판 평균 도매가격은 6,260원으로 전월 대비 5.2% 상승했습니다.
달걀 가격이 오른 건 지난해 11월부터 기승을 부린 고병원성 AI로, 산란계 1,670만 마리가 살처분됐기 때문입니다.
농업관측본부는 산란계 사육수가 회복돼 달걀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이달 하순쯤 달걀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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