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자체장들 아파트 신고가 시세의 절반"
연합뉴스TV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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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자체장들 아파트 신고가 시세의 절반"
경기도와 인천 지역의 시·군·구 지자체장 41명이 신고한 아파트 가격이 시세 대비 54% 수준이라는 시민단체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전체 41명 중 본인과 가족이 아파트를 보유한 지자체장은 25명이며, 신고 재산은 모두 109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올해 3월 기준 시세로 계산하면, 이들의 재산은 신고액보다 92억 원 많은 201억 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본인과 배우자가 농지 등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21명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경기도와 인천 지역의 시·군·구 지자체장 41명이 신고한 아파트 가격이 시세 대비 54% 수준이라는 시민단체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전체 41명 중 본인과 가족이 아파트를 보유한 지자체장은 25명이며, 신고 재산은 모두 109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올해 3월 기준 시세로 계산하면, 이들의 재산은 신고액보다 92억 원 많은 201억 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본인과 배우자가 농지 등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21명이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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