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미술관' 송현동 오나…서울시에 의사 타진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유족이 기증한 작품이 전시될 미술관 건립 부지로 서울 종로구 송현동 땅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송현동 땅에 미술관을 지을 의사가 있는지 시에 문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현동 땅은 현재 대한항공 소유지만 서울시가 공원화를 추진함에 따라 사들이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역사적 도심지이기도 했던 송현동 땅에 문화시설을 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던 만큼 서울시 역시 이건희 미술관을 환영하는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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