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기 의혹' 전북도 간부 소환조사…혐의 부인
전북경찰청은 오늘(1일)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전북도 간부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고창군 백양지구 개발 예정지 인근 논과 밭 등 9천500여㎡를 지인들과 함께 매입했는데, 반년 새 두 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개발사업 정보 사전 입수 여부와 토지 매입 경위를 집중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부동산 투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와 함께 땅을 산 지인 2명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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