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뉴스] 휴대전화에 아무런 단서도…친구 측, '가짜뉴스' 고소
고(故) 손정민씨가 실종된 당일 사라졌다가 환경미화원이 발견해 경찰에 전달한 손씨 친구의 휴대전화에서는 손씨와의 불화나 범행 동기 등 손씨의 사망 원인과 연관된 내용이 담겨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휴대전화를 습득한 환경미원화원은 휴대전화를 공원에서 주워 한동안 사무실의 개인 사물함에 넣어 뒀으며 병가 등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보관 중인 것을 깜빡 잊었다고 진술했습니다. 한편 손씨 친구 측은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법적 대응 의사를 밝힌 가운데 악의적인 가짜뉴스를 퍼뜨린 유튜버를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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