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정원장, 6박7일 방미 마치고 오늘 귀국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6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오늘(1일) 오후 귀국합니다.
박 원장은 방미 기간 윌리엄 번스 중앙정보국 국장을 비롯해 미 정보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한반도 정세에 대한 정보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대북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일각에서는 박 원장이 뉴욕에서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와 접촉할 것이란 관측도 나왔으나 대북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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